〈제17회 가정의달 글짓기대회〉성료
기사입력 2010-06-12 19: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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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재호)에서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우리 가족’을 주제로〈제17회 가정의달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4년도 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열 일곱 돌을 맞이한 금번 대회는 총 723편의 우수한 작품이 응모되어 도지사상, 교육감상, 도의회의장상, 경남예총회장상 등 최우수상 15명, 우수 31명, 지도교사 3명 등 총 49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금년에도 특별히 무학교육문화단에서 최우수상 수상자 총 15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하고 격려하였다.
지난 6월 11일 오후 (주)무학 강당에서 개최한 금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지도교사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평과 최우수 작품을 발표했다.
임신행 심사위원장은 작품 심사평을 통해 “가족의 구성원으로 가족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순연한 마음이 풍부하게 담긴 작품과 오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나가려는) 참을성과 긍정적인 세계를 나름대로 이룬 작품들을 심사기준으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