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하천에 유채꽃밭 이어 코스모스꽃밭 조성
보리․유채꽃 단지 214천㎡에 코스모스 재파종
기사입력 2010-06-12 19: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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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서는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에 코스모스 214천㎡를 파종하여 보리.유채꽃에 이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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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3대 하천에서 여가활동을 하면서 보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리.유채꽃 단지와 야생화단지 등 275천㎡를 조성하여 올해 4~5월 대전천을 비롯하여 3대 하천에 보리와 유채꽃이 만개되면서 하상도로 운전자나 가족단위 여가활동 시민들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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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에서는 보리.유채꽃단지 214천㎡에 코스모스를 재파종 하여 꽃이 피는 3대 하천을 연속해서 가꾸기로 추진한다.
지금 3대 하천 고수부지는 생태하천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한 구간이 있으나, 하천제방에는 하늘하늘 노란 금계국과 꽃양귀비 등 야생화가 만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으며 이어서 접시꽃과 기생초가 꽃망울을 물고 나오고 있어 조만간 야생화 물결이 장관을 연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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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에는 야생화단지가 총 17개소 55천㎡가 조성되어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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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3대 하천이 더욱 쾌적하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되도록 봄에는 유채․보리, 여름과 가을에는 코스모스,금계국 등 사계절 꽃이 피는 행복한 3대 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