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출산과 양육 사진공모 우수작 전시회
우수작 23점 오는 6월25일까지 시청, 보건소, 읍면동에서 전시
기사입력 2010-04-16 2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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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으로 결혼과 출산·양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출산과 양육 사진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시는 19일부터 오는 6월25일까지 시청, 보건소, 읍면동, 교육 및 행사 등에서 당선작품 13점과 추천작품 10점 등 총 23점을 전시하게 된다.
사진분야에 대상을 받은 차성태(35. 마산시 양덕2동)씨 ‘함께 때리니 더 재미있어요’를 비롯해 ‘곰돌이 가족’, ‘쌍둥이네의 첫여행 그 행복한 순간’ 등을 전시하여 다자녀 출산분위기 공감대를 확산 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다자녀 출산분위기 확산 및 향후 저출산 대책 관련 각종 행사, 교육시 홍보 자료를 활용하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출산가 양육 체험수기는 지난 1월11일부터 2월19일까지 전국으로 공모해 사진 106건, 체험수기 240건이 접수 되었다.
또 미혼여성이 임신할 경우 수치감과 양육부담 등으로 임신중절이 최상의 방법이라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불법낙태수술이 성형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낙태를 최소한 근절시키고 저출산 극복과 출산율을 제고를 위해 정책방안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지난 2월에 건의한 바 있다.
건의안에는 불법낙태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낙태전담기관 설치,낙파라치 제도운영 ,불법낙태강력단속,법령정비 강화, 미성년자의 임신 및 기혼여성의 피임소홀 등 단계별 성교육 강화로 조기 임신 방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