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면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서우 성인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0-04-16 19: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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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여주인공 문근영과 서우의 연기에 가파른 시청률 상승곡선을 견인하고 있다.지난 4월 14일 방송된 KBS 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성인역을 연기한 효선 역의 서우와 오열 연기를 선보인 은조 역의 문근영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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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문근영의 오열 연기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성인으로 자란 효선역을 맡은 서우의 모습에 앞으로 극 스토리가 더욱 흥미로울 것 같다.", "문근영과 서우의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가 인상적", "풋풋한 아기 피부를 가진 여고생 모습을 연기한 은조와 효선의 모습을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쉽다. 동시에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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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분당연세제이피부과 주재훈 원장은 "문근영씨와 서우씨가 그 동안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하여 여드름, 기미 한 점 없는 완벽한 아기 피부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여 주었다."며, "여고생 역할을 선보인 두 여배우들의 맑고 깨끗한 피부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주었다. 배우들에게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변신의 근원은 연기력과 함께 주름 한 점 없는 피부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문근영씨와 서우씨는 깨끗한 피부를 통하여 완벽한 극 중 10대 배역을 소화하며 극 초반 시선몰이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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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여고생부터 성인까지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문근영과 서우 뿐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연기는 대중들에게 외모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깊게 하고 있다. 내면 연기와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다른 두 여배우의 모습은 앞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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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15일 6회분에서는 극 중 아버지(김갑수 분)가 세상을 떠나면서, 새로은 기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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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우는 싸늘한 시선, 은조와 새엄마에 대한 증오로 가득한 성인 연기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택연이 문근영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보는 정우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