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털터리 린제이, 월세 밀려 쫓겨날 판
기사입력 2010-04-06 11: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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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이 파산위기에 처했다.
린제이는 현재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저택의 월세가 밀려 쫓겨날 위기에 몰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주인은 지난 2달 동안 린제이가 월세를 내지 않자 연락을 시도했지만 계속 회피, 결국 법적인 절차를 밟고 공식 ‘퇴거 경고문’을 보냈다.
한 달에 1만1,500달러(한화 약 1,300만원)에 월세를 살고 있는 린제이는 현재 수입이 거의 전무한 상태다.
린제이는 현재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저택의 월세가 밀려 쫓겨날 위기에 몰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주인은 지난 2달 동안 린제이가 월세를 내지 않자 연락을 시도했지만 계속 회피, 결국 법적인 절차를 밟고 공식 ‘퇴거 경고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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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하는 일도 없이 매일 클럽과 파티를 전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마당에 집주인이 더 이상 기다려줄 리는 만무하다.
린제이가 다음 달까지 밀린 월세를 갚지 못하면 결국 집을 강제로라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한편 린제이 로한의 방탕한 사생활 때문에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신과의사라고 밝힌 린제이의 측근은 최근 “그녀가 당장 입원하지 않는다면 결국 목숨을 잃고 말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모인 디나와 마이클 로한은 물론 린제이의 측근들은 지난 1년간 그녀에게 약물중독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원할 것을 간곡히 설득해 왔지만 린제이는 여전히 현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린제이는 술과 마약 때문에 벌여온 자신의 추태를 대부분 파파라치나 주변 사람들의 탓으로 돌리는 등 현실을 직시하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아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유코피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