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주호 준위 애도 물결 줄이어...
기사입력 2010-04-04 23: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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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600여명에 이어 2일날에도 20여개 학교 1,200여명의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수많은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초계함 침몰사고 및 故 한주호 준위의 순직에 대한 설명으로 분향소를 찾은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분향소 옆에
마련된 고인의 생전 활동 영상을 보면서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더하고 또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김호기 진해시장권한대행은 지난 1일 시청 분향소 조문에 이어 2일날에도 기지사령부내 상승관을 방문하여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