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개봉 ‘타이탄’, 전 사이트 압도적 예매
기사입력 2010-04-01 0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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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개봉하는 ‘타이탄’이 과반수 이상의 점유율로 전 예매 사이트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수주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 네티즌이 예측하는 흥행예감 1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 등 최고의 기대감을 모았던 바 금주 박스오피스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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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수) ‘타이탄’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4만 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예매 점유율 59.94%를 기록,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부터의 영화들이 모두 10%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타이탄’의 이러한 예매율은 가히 압도적인 수치라 할 수 있다.
또한 ‘타이탄’은 영화예매 관련 사이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링크 73.06%, 인터파크 71.84%, 맥스무비 57.99%, CGV 30.1%, 예스24 예매순위 1위를 비롯해 거의 과반수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예매 성향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성비와 2, 30대 주요 관객층, 10대 청소년과 40대 이상의 중장년 층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전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타이탄’은 이미 수주 전부터 검색순위는 물론 영화와 관련된 홍보물이나 이벤트 등의 클릭율과 참여율 등이 여느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열기는 금주 흥행결과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이’, ‘300’ 제작진의 2010년 최고 야심작으로 페르세우스의 모험과 타이탄족의 멸망, 신들과 인간의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의 매혹적인 스토리를 할리우드의 기술력으로 완성시켰다. 시사회로 공개된 이후 상상을 초월하는 신화 속 크리쳐들, 올림포스 산과 지옥의 구덩이를 오가는 방대한 스케일, 인간과 신들의 전투 장면 등 거대한 스펙터클이 대단하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바타’를 통해 최고의 흥행배우로 거듭난 샘 워싱턴과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등 배우들의 호연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타이탄’은 4월 1일 3D와 함께 2D 버전의 일반 상영방식으로 공개해 ‘신화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흥행법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