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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 최초 IP경보 사이렌 설치
지진발생 대비 고도화 기술·안정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2010-02-17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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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IP경보 사이렌을 설치, 지진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올해 9개 시군에 시범 운영한 후 내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재난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16일 경남도는 올해 본청을 비롯해 창원, 마산, 진해, 통영, 사천, 밀양, 거제, 양산, 남해 9개 시군에 6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대의 IP경보 사이렌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IP경보사이렌은 인터넷에 기반을 둔 초고속 인터넷 경보망으로 기존 사이렌에 비해 경보 장비 성능과 확장성을 대폭 강화했다.

도는 올해 9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한 후 내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군과 읍·면·동은 매월 경보시설 ‘실명제 점검의 날’을 지정, 운영해 고도화된 기술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경남도는 지진발생에 대비해 내진설계가 된 건물로 ‘경보상황실’을 이전하고 앞으로 CCTV와 강우량, 기상정보 기능이 추가된 경보사이렌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 재난취약지역에 설치한 CCTV를 이용해 24시간 영상화면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는 ‘종합 경보관제상황실’을 전국 최초로 구축, 경보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으로서 ‘안전경남 실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18~19 충남천안 국립방재교육연구원에서 시·군, 읍·면·동 경보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과 맞춤형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지진과 각종 재난·재해가 대형화, 다양화하는등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진 체험관의 지진 진동체험과 단계별 대처요령 풍동 체험관 바람 강도체험과 행동요령 간접체험 연기 체험관의 화재시 엘리베이터·계단 장애물 탈출체험 긴급 탈출용 완강기, 교통사고, 익수사고, 추락사고 등 의식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 등의 기술을 익히고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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