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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민과 ‘종이비행기’로 소통의 벽 허물다
12일 마산합포구서,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 개최
기사입력 2026-10-12 20: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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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12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마산합포구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진해구에 이은 5개 구 순회 두 번째 행보로, ‘행정문턱은 낮추고 진심은 높인다’는 밀착형 소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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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이 12일 마산합포구청에서 개최된 ‘2026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행사 시작 전 입구에 서서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온도를 높였으며, 공식 캐릭터인 끼루와 피우미가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다.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 또한 브이로그 영상과 AI 음성 기술을 결합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소통하는 입체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였다. 기존에 정형화된 현장 건의함 대신, 합포구민들이 자신의 제안과 바람을 적은 종이 비행기를 시장을 향해 동시에 날려 보냈다.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300여 개의 비행기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직접 가닿기를 바라는 염원을 상징했다.

 

강기윤 시장은 무대로 날아온 비행기를 손수 주워 읽으며 응원의 메시지와 지역발전 비전에 대해 진솔한 답변과 심도있는 대안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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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마산합포구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이 제안과 바람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대화에서는 ▲신마산반월시장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속화 ▲ 진동면 신기리 파크골프장 확대 ▲보도블럭 정비 및 도로 재포장 등의 건의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마산합포구민이 날린 종이비행기에는 단순 민원을 넘어 마산합포구민의 내일을 위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음을 느낀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민의 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20일 의창구 ▲22일 마산회원구 ▲26일 성산구 순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 행보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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