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6-05-11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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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청 3층 회의실에서는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허종길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광과장, 담당주사 등 25명의 직원이 모여 ‘창원시 관광진흥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창원시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고, 그동안 위원들로부터 관광분야 개발시책 제안을 비롯해 창원시의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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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관광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관광진흥위원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시 ‘중국친화도시지수’ 지수 진단 및 중국관광객 유치 자문단 구성 등 9건의 제안사항에 대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사업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동원 가능한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진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허종길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부서 내 전 직원이 담당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상호 소통을 통해 관광분야 정책추진방향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창원의 관광시책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창의적 시책 발굴 노력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