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 2015 창원상공대상 ‘지역공헌부문’ 수상
기사입력 2015-12-10 18: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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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5 창원상공대상에서 ‘지역공헌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9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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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은행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기 위해 나눔ㆍ상생 활동을 실천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경남지역에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공헌 사업을 더욱 폭 넓게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 창원상공대상에서 지역공헌부문을 수상한 경남은행은 지역공헌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지역공헌부(現 지역사회공헌부)’를 신설했다.
이듬해 전 임직원이 활동하는 ‘경남은행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지방은행 최초 공익재단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 단순 자선활동이나 일시적인 봉사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테면 아동ㆍ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장학사업을 통해 경제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각종 문화행사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ㆍ장애인 지원을 위해서는 무료급식 및 사랑의 특식 제공ㆍ노인게이트볼 대회 후원ㆍ장애인 온천 목욕봉사ㆍ휠체어 기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메세나 결연 단체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인 경남오페라단과 창원국악관현악단 등을 후원해 정기공연 관람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노산 가곡의 밤ㆍ이수인 가곡의 밤ㆍK-POP 월드 페스티벌 등 지역민을 위한 문화 관람행사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 둘레길과 주남저수지 환경 개선사업 지원ㆍ향토문화지 발간 사업ㆍ가고파 꼬부랑길 벽화 사업 등 지역 환경 개선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ㆍ양파소비촉진 운동ㆍ창원시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 적극 참여 등 다채로운 지역 밀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창원상공대상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을 분야별(경영ㆍ기술ㆍ근로ㆍ지역공헌)로 발굴ㆍ포상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 추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