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원거리 흡수장치’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남소방본부 ‘창조·실용 한마당 잔치’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 가져
기사입력 2014-09-11 17: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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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창조·실용 한마당 잔치’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에서양산소방서 ‘원거리 흡수장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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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장장비개발 발표대회는 지난 4일 의령군 가례면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현장상황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능력을 증진하며 급변하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비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발표대회에는 소방관서에서 연구 개발한 15점이 출품되었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점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원거리 흡수장치를 발표한 양산소방서 소방장 박웅규, 우수는 E-3 소방호스를 발표한 사천소방서 소방장 김봉관, 장려에는 공기호흡기를 활용한 방화문 잠금장치 커트기를 발표한 함안소방서 소방위 김은용에게 영광이 주어졌다.
최우수작품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중앙대회에 10월 경 참가 할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현장에 필요한 소방장비의 개발과 직원의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발된 좋은 장비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매년 중앙대회에서 우수 장비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