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장정·동반가족 창원시내 음식값 할인
경남병무청·창원시·외식업단체 등 관련기관 협약
기사입력 2012-09-30 23: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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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덕기)은 27일 창원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마산·진해지부와 공동으로 현역병 입영자 및 수료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창원시 관내 음식점 이용요금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은 입영자 및 면회자가족이 현역병 입영통지서를 지참하고 할인 등록업소를 이용할 경우 양질의 서비스와 함께 음식값의 5~10%를 할인받게 되어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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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은 병무청홈페이지, 블로그, 스마트폰 병역안내 앱,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할인내용과 업소를 홍보하고, 할인업소에는 ‘입영장정 우대·할인 업소 마크’를 부착해 입영장정 가족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경남병무청과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된 80여개의 업소 외 참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