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월영동, 7~8일 지신밟기로 한해 기원 | 사회

기사입력 2011-02-09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 마산합포구 월영동, 7~8일 지신밟기로 한해 기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정성철)은 새해맞이 동민 안녕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2월 7일부터 2월 8일 이틀간 월영동 일대 기관 및 상가, 업소를 차례로 돌며 개최했다.
 
월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대) 및 월영동풍물단 ‘고운회’(단장 석동민)에서 주관하고, 월영동 주민센터 및 자생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풍물단 및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동직원등 50여 명이 관내 기관 및 업소를 방문해 올 한해 액운을 없애고, 가정과 업소마다 만복을 기원해 주며 동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로 마련되는 모금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해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동은 올해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마다 더욱 신명나고 활기있는 마을을 위한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