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구제역방역 농가’위문 | 사회

기사입력 2011-01-19 23: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박완수 창원시장이 월요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차단․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18일에는 직접 방역현장을 찾아가 축산농가들을 위로했다.
 
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혹한 속에서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수의사,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단을 격려했다.

▲ 박완수 시장,구제역 방역 농가방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박 시장은 김용필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 양재원 마산농정관리과장 등을 대동하고 마산합포구 진북면 이목리 소재 축산농장을 방문해 혹한의 추위 속에서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축산농가와 수의사 그리고 관련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농가에서는 아낌없는 협조를, 공무원들은 힘들더라도 더 철저하게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