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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연탄 봉사' 펼치며 2024' 유종의 美 남기다.
기사입력 2024-12-24 12: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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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유종의 美를 남겼다.지난 23일 나베봉 회원들은 임재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대표가 주최한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에 참석해 서울 성북구 정릉 3동 북악중학교 옆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2 가구에 1000장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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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연탄 봉사' 펼치며 2024' 유종의 美 남기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은 연탄값도 많이 오르고 올겨울 더욱 춥다고 해 걱정했는데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여러분들이 보내준 정성 덕분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돼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참석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려준 사랑의 봉사자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주최 임재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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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연탄 봉사' 펼치며 2024' 유종의 美 남기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강성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부회장은 "경제, 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해주고자 연탄나눔 활동를 하게됐다"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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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랑의 연탄 봉사' 펼치며 2024' 유종의 美 남기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걸 그룹 N-day(엔데이) 바다는 "8년 전 보육원 봉사활동을 몇개월간 멤버들이랑 꾸준히 했던 기억이 있다"며"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실내에서 하는 보육원 봉사활동에 비하면 사랑의 연탄봉사는 정말 현장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의 노동도 느끼고 멤버들간의 활력과 팀워크도 다져지는 기분을 느꼈다"며"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위에 연탄이 모자라 힘들어하는 가구가 많다는 것 새삼 알게 됐고 멤버들이랑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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