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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총재,"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어 세계 평화와 인류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어야"…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2024 Caux 민주주의의 포럼 참석
기사입력 2024-08-16 1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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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사)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이주영, 前 국회부의장/해양수산부 장관)는 지난 7월 15-19일 스위스 Caux Palace에서 열린 ‘2024 Caux 민주주의의 포럼(Democracy Forum)’에 이주영 한국본부 총재를 비롯해 12명의 한국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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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총재,"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어 세계 평화와 인류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어야"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한국대표단은 지난달 15일 오후 4시(현지시각)에 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 전체회의와 그룹별 워크숍, 폐막식등을 모두 마친 뒤 지난달 23일 귀국했다.

 

Caux포럼 개막식에는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는 가운데 재클린 꼬떼 이사장(Caux Initiatives of Change Foundation : Caux lofc재단)의 환영사, 레이몬드 로레탄 회장(제네바 외교클럽), 스위스 토마스 게르버 대사(스위스 유엔주재 차관보, 유엔 부문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나다 알-나시프 부대표(유엔 인권 고등판무관)와 안드리우스 크리바스 대사(유럽평의회 각료위원회 의장 겸 리투아니아 상임대표)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매일 같이 진행된 워크숍은 3개 세션별(▲과거의 상처와 치유, ▲사람 중심 경제, ▲대화를 촉진하는 시민사회)로 각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민주주의 활성화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는 지난달 18일 전체회의에서 세계 저명 인사들과 함께 본인의 연설을 통해 고등학생 시절부터 MRA/IC와의 인연과 활동, 4번째 Caux포럼 참가 계기, 한국사회의 도덕적 타락 현상과 MRA/IC 운동이 한국에서 절실한 이유, 한국 MRA/IC 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사업계획등을 밝히고 세계 MRA/IC 지도자들 응원을 부탁했다.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는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대통령도 반드시 도덕재무장이 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국회의원, 장관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계의 모든 지도자들도 도덕재무장 훈련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길이다. 그 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되어 세계 평화와 인류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자”고 제시했다.

 

이어 이 총재는 “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현재 국내외 사업 활동 후원기업 물색 등 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MRA/IC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폐막식에는 세계 각국 MRA/IC 지도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국제 MRA/IC 일본협회 유키히사 후지타 회장이 일본의 36년간 한국침략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사과와 용서를 구했고, 한국 대표단의 MRA/IC 한국본부 이주영 총재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라며 화해의 의미로 악수하고 포옹하는 장면에서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한국대표단에는 MRA/IC 부산본부의 이태재 대표, MRA/IC 한국본부 정연욱 국제이사,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전 김대중 대통령 연설비서관), 중앙대 양광민 명예교수, 숙명여대 박영혜 명예교수, 한국걸스카우트전국연맹장협의회 허영 회장, 그리고 5명의 청년(오유정, 오진영, 이건우, 박준수, 정석희 등)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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