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하는 2012년 자아존중감향상 현장체험캠프개최 |

기사입력 2012-08-18 17: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지난 8월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도내 어려운 세대 아동 100명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아동위원 30명이 함께 2012년 자아존중감향상 현장체험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종합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움과 동시에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과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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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지역 어려운 세대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와 아동문제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의 청정환경 속에서 저탄소녹색성장의 이해를 주제로 한 환경특강과 숲과 습지체험활동 및 신재생에너지만들기, 자연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연관과 자연사랑정신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