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젊은이의 광장 정비로 시민불편 해소 | 환경

기사입력 2011-11-17 12: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인근 습지공원과 남산녹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이 즐겨 찾는 젊은이의 광장(성산구 가음정동 소재, 남산터미널 맞은편)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법면보강 공사를 통하여 한층 더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젊은이의 광장 법면과 인도변 사이에 조경석을 설치함과 아울러 영산홍과 초화류 등 15,000여본을 식재하여 인도변 토사유입을 차단, 그간 우수시 인도변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게 되었고, 오래된 파고라를 보수하고 낡은 화장실 외벽도색을 통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되었다.

▲ 창원시, 젊은이의 광장 정비로 시민불편 해소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젊은이의 광장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토사유출을 막고, 쾌적하고 걷고 싶은 녹색길을 구현하여 명품도시로서의 창원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안락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창원시, 젊은이의 광장 정비로 시민불편 해소 공사 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창원시, 젊은이의 광장 정비로 시민불편 해소공사 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