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12월 1일 개관식 가져 |

기사입력 2010-12-01 22: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김해도서관 (관장 : 김광현)은 도서관 2차 증축 및 부대시설 공사를 2009년 11월에 착공, 2010년 11월 2일 완공하여 오늘 개관식을 가졌다.  

25년간 김해시민의 지식정보센터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김해도서관은 2005년부터 증축 공사 사업을 추진한 이래 2006년 5월부터 문화재 발굴조사 용역 거쳐 지상 3층, 연면적 6,679㎡, 부지면적 7,560㎡, 소요예산 김해시 30억원,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21억원, 경남도교육청 예산 32억원 총 83억원의 공사비가 1, 2차 증축 공사에 소요되었다.

김해도서관 2차 증축 자료동 공사는 시공면적 2,730㎡, 공사비 41억원, 좌석 723석,3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이야기동화방, 노인․장애인자료실이 2층에는 인문자연과학실, 예술어문학실, 3층에는 디지털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자유학습실로 구성되어 있다.

▲ 김해도서관, 12월 1일 개관식 가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개관식에는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조재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배정환 김해시의회 의장, 24개 도교육청 소속 경남공공도서관장, 관내 초․중․고교 교장선생님, 유관 기관장 및 직원 등 각계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개관과 함께 독서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범도민 독서운동이 확장되어 김해지역을 넘어 전체 경남 도민에게 책 읽는 사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