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 감독 명예홍보대사 위촉
2024 영광방문의 해 및 전남 양대체전 홍보 앞장
기사입력 2024-03-19 07: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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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로,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영광군에 수차례 굵직한 현정화배 탁구대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현정화는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스포츠인 사이에서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메카 영광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은 제63회 전남체전?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등 각종 행사에 이번에 위촉한 현정화 명예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여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