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과 박소현의 '묻지마 결혼식' 웨딩사진 '예비 신혼부부 롤모델' 등극
기사입력 2011-04-10 2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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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과 박소현이 가상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수줍어하면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2011년 4월 9일 MBC '우결'이 김원준과 박소현의 '묻지마 결혼식'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18년 지기 친구에서 가상부부가 된 김원준(38)과 박소현(40)은 만나자마자 웨딩카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웨딩카가 도착한 곳에는 두 사람의 호화 연예계 지인들이 대거 등장해 얼이 빠져있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지인들은 결혼식 도중 다소 미션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처음에는 무척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진지한 자세로 임해 마치 실제 결혼을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수줍어하면서도 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원준·박소현 커플의 우결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두 사람의 모습은 예비 신랑·신부들의 완벽한 워너비 롤모델", "밝게 웃는 김원준과 박소현씨의 미소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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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W스타일치과 신사점 노원종 원장은 "MBC 가상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예복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원준, 박소현씨가 웃음 속에 보이는 가지런한 치열과 하얀 치아를 통해 반듯한 커플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또한, '행복한 건치 커플'이라는 애칭도 붙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W스타일치과 노 원장은 "밝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진솔한 가상부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TV '우결'은 김원준과 박소현 외에도 걸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과 KBS 일일드라라 '웃어라 동해야'에서 극 중 호텔 부총지배인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장우의 결혼생활도 공개됐다.
한 소극장에서 가상 부부로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의 과거사를 알게 돼 그 이후 관계가 급격히 진전됐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어 향후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