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공개 프러포즈 연예계 준비된 자상한 남편
기사입력 2010-12-24 17: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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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품절남' 팝핀현준이 공개 프러포즈, 태국 연예 지망생들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며 '연예계 준비된 착한 남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팝핀현준은 지난 2010년 12월 5일 태국 방콕에서 마련된 엔터테이너 선발대회 'TALENT CONTEST 2'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그는 태국에서 냉정한 심사위원이 아닌 자상한 연예계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팝핀현준은 'TALENT CONTEST 2'에 참석한 태국의 어린 지원자들에게 자상하게 춤 동작을 지도했다. 그는 직접 어려운 춤동작을 보여주고 "누구나 연습을 꾸준히 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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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측은 "팝핀현준은 완벽주의자로 유명하다. 그는 냉정하고 잘못을 호되게 지적하기로 유명하다. 결혼 발표 이후 후배들에게 자상하게 지도해주는 순한 양과 같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는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결혼정보 NB 방성태 대표이사는 "팝핀현준씨는 지난 2010년 12월 2일 예비 결혼 남녀 3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 후 안정된 연예 활동을 할 것 같은 예비 품절남 1위에 선정된 바 있다."며, "다수의 응답자들은 댄서, 가수, 연기자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팝핀현준씨가 결혼 이후 안정된 가정을 기반으로 더욱 활동의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결혼 후 어떤 연예 활동을 펼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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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최고의 댄서 중 한명으로 유명한 팝핀현준은 12월 16일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조관우, 허니패밀리, 권우유밴드와 함께 'FUN! Tastic Live' 공연 후 예비 신부 박애리씨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 관객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 상에는 "팝핀현준씨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앞으로 안정된 가정과 연예 활동 기대할께요" 등 축하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