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혼 | 연예가 핫 이슈

기사입력 2010-07-15 11: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트로트 가수  한예진    ©

"갈색추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트로트가수 한혜진이 지난 해 12월 프로복서 김복열과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해 12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프로복서 김복열과 협의 이혼했다"고 한혜진측은 밝혔다.
 
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이 지난 일은 다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각오다. 이혼이라는 힘든 상처를 잘 견뎌내고 의연하고 꿋꿋하게 지내고 있다"고  최근 근황도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1986년 MBC 강변가요제 ,1988년 MBC 신인가요제입상으로 199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가수의 길을 걸었다.

전영록의 '가슴 아픈말 하지마'로 데뷔한 한혜진은 '사랑이 뭐길래''갈색추억''서울의밤''너는 내 남자''정말 진짜로'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10년간 결혼생활에 슬하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