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부천 레드카펫의 여신 '피판레이디' 선정
기사입력 2010-06-11 17: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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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피판레이디로 선정됐다.
6월 1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영화제를 더욱 활기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로 배우 황정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는 '황정음 피판레이디 선정', '황정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여신', '피판레이디 황정음' 등 관련 검색어가 랭크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황정음은 팬들이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황정음 인기 신드롬의 비결은 무엇일까?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황정음씨는 일반인들보다 현저히 작은 얼굴의 대표 주자이다. 그는 얼굴 부분에 갸름한 턱 선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작은 얼굴'이라는 인상을 준다. 또한 웃는 페이스라인과 동안 이미지를 주는 안면윤곽을 갖고 있어 편안함을 극대화 시킨다."며, "아울러 대중들에게 포장되지 않고 솔직한 모습 역시 호감을 상승시켜주는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황정음씨는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5편의 CF를 촬영했다."며, "그의 인기 비결은 솔직하고 발랄함이다. 아울러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톤과 웃는 페이스라인을 유지,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황정음과 함께 광고 촬영 작업을 한 스태프들은 한결같이 "긴장된 현장에서 황정음씨는 밝게 웃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극찬했다.
한편, 황정음은 "피판 레이디로 선정, 너무 기쁘다. 앞으로 선배 피판 레이디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국제부천판타스틱 영화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새로운 피판레디이 황정음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개,폐막식 참석 및 영화제 기간 동안 판타스틱 스트리트(Fantastic Street)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