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범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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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옥잠 기자 작성일 : 12-08-17 17:17본문
2012년 8월 16일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백종수)은 제주 올레길을 걷던 피해자 강00(여, 40세)을 목졸라 살해한 강00(45세, 무직)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등살인) 및 사체유기, 사체손괴 혐의로 구속기소하였다.
피의자는 2012년 7월 12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경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올레 제1코스에서 3회에 걸쳐 피해자와 마주쳤다. 주변에 행인이 없는 것을 확인한 피의자는 샛길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앞질러 가 기다렸다가 피해자를 강간하려 하였으나 비명을 지르면서 격렬히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하였다.
피의자는 피해자를 살해한 당일 오전 10시 20분경 구좌읍 소재 대나무 밭에 피해자 사체를 유기하고, 7월 19일 오후 10시경 만장굴 앞 버스정류장에 손괴한 피해자의 사체 일부(오른손)를 다시 유기했다.
제주지검은 검찰 송치후 성폭행시도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하여 피의자 6회 조사 이외에 참고인들 추가 조사,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조사), 피해자 휴대전화기 감정의뢰 등 충분한 보강조사를 실시하여 성폭행시도 부분을 확인하고 구속기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본건이 여성관광객을 상대로 인근 지리에 밝은 피의자의 계획적인 살인이라는 점과 범죄 후 사체 손괴 및 유기하는 치밀성 등 잔인무도한 범죄라고 판단하였다.
이번 올레길 여성관광객 살인사건으로 제주도의 청정관광 이미지 저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제주지검은 피의자에 대하여 향후 재판과정에서 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소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주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하여는 불용을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피의자는 2012년 7월 12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경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올레 제1코스에서 3회에 걸쳐 피해자와 마주쳤다. 주변에 행인이 없는 것을 확인한 피의자는 샛길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앞질러 가 기다렸다가 피해자를 강간하려 하였으나 비명을 지르면서 격렬히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하였다.
피의자는 피해자를 살해한 당일 오전 10시 20분경 구좌읍 소재 대나무 밭에 피해자 사체를 유기하고, 7월 19일 오후 10시경 만장굴 앞 버스정류장에 손괴한 피해자의 사체 일부(오른손)를 다시 유기했다.
제주지검은 검찰 송치후 성폭행시도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하여 피의자 6회 조사 이외에 참고인들 추가 조사,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조사), 피해자 휴대전화기 감정의뢰 등 충분한 보강조사를 실시하여 성폭행시도 부분을 확인하고 구속기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본건이 여성관광객을 상대로 인근 지리에 밝은 피의자의 계획적인 살인이라는 점과 범죄 후 사체 손괴 및 유기하는 치밀성 등 잔인무도한 범죄라고 판단하였다.
이번 올레길 여성관광객 살인사건으로 제주도의 청정관광 이미지 저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제주지검은 피의자에 대하여 향후 재판과정에서 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소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주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하여는 불용을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